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6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여해 현장 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리스타트 잡페어는 재취업을 노리는 경력단절 여성과 진로 전환을 모색하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일자리 박람회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이번 행사 기간 광화문광장 현장에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인 ‘일자리부르릉’ 상담버스와 전용 홍보부스를 마련해 구직자들을 맞이한다.
행사장에서는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실무형 지원 서비스가 다각도로 제공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전문 상담사의 직업교육 및 취·창업 상담을 비롯해 AI 면접 체험, 이력서용 사진 촬영, 일자리 정보 탐색 등을 한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내 여성인력개발기관들이 추진 중인 다양한 직업교육 훈련 정보도 함께 안내받는다.
일자리부르릉은 대중교통 거점이나 주거 밀집 지역, 지역 축제 현장 등 시민들의 발길이 자주 닿는 곳을 특수 개조 버스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현장 중심 취업 지원 모델이다. 이번 잡페어에서도 인근 여성인력개발기관 소속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배치되어 방문객 개개인의 경력과 적성, 희망 직무를 다각도로 분석한 1 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행사 현장에서의 일회성 상담으로 끝나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구직 등록을 신청한 방문객은 향후 거주지나 희망 근무지와 가까운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으로 연계된다. 이후 전담 매니저를 통해 최신 채용 정보 제공, 취업 알선, 직업교육 훈련 안내 등 구직 성공까지 이어지는 후속 관리를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 시내 23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총괄 지원하며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돕는 정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관 측은 이번 잡페어를 통해 일자리부르릉을 포함한 시내 여성 취업 지원 인프라를 넓히고 경력 재설계가 필요한 구직자들의 참여를 적극 이끌어낼 방침이다.
서민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장은 "재취업이나 경력 전환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정확히 점검하고 이에 맞는 정보를 접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자리부르릉을 통해 시민들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지속해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