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체신호 기반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트레스솔루션이 영국 Wisebury Labs와 손잡고 유럽 웰니스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스트레스솔루션은 18일 Wisebury La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개인 맞춤형 사운드 솔루션 '힐링비트(HealingBeats)'의 영국 시장 진출과 현지 사업 확대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시범 도입과 현지 실증(PoC) 사업을 우선 거치는 방식이다. 웰니스 공간에 솔루션을 적용해 성능을 타당성 있게 검증한 뒤,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 저변을 확충한다는 계산이다.
주요 적용 대상으로는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미용·뷰티 클리닉, 요양 및 돌봄 시설, 교육기관 등이 제시됐다. 단순한 음원 감상을 넘어 실제 멘탈케어가 필요한 생활·돌봄 접점을 타깃으로 잡았다.
기술의 핵심인 힐링비트는 AI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비접촉 생체 데이터 측정 기술과 사용자 고유의 심전도 파형에 동기화되는 사운드 생성 알고리즘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사용자의 실시간 상태와 생체 데이터에 맞춰 최적화된 사운드를 내보내는 구조다.
이번 협약은 스트레스솔루션이 보유한 AI 기술력에 Wisebury Labs의 현지 유통 네트워크와 시장 경험을 얹는 모양새다. 해외 시장 진출 시 장애물로 작용하는 현지 규제와 판로 개척 문제를 파트너사의 인프라로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배익렬 스트레스솔루션 대표는 "영국 시장 진출을 기점으로 현지 사용자 체감에 맞춘 멘탈케어 경험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Wisebury Labs 김태호 대표 역시 "뷰티, 돌봄,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웰니스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양사는 현지 실증 작업과 함께 영국 웰니스 시장 요구에 맞춘 커스텀 작업도 함께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