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가 2025년 연결 매출 1조 292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야놀자는 전년 대비 11.3% 성장한 실적을 거두며 외형 성장을 이뤘다. 이번 성과는 컨슈머 플랫폼(CP) 사업의 안정적 기반 위에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ES)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한 결과다. 글로벌 연간 통합거래액은 39.2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동안 야놀자는 국내 여가·숙박 플랫폼에서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해왔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호텔 관리 시스템 등 B2B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안착했다. 플랫폼과 솔루션 양 축의 균형 성장을 입증하며 수익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실적 공시를 통해 트래블 테크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솔루션 사업 확장이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트래블 테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