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연대은행(법인명 함께만드는세상)이 소상공인 자립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10월 28일 서울 영등포공원(구 OB공원)에서 열린 ‘2026 서울 LoSo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요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울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열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지역 축제다.
현장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 온 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포상을 마련했다.
사회연대은행은 그동안 주요 금융사들과 손잡고 소상공인 대상의 실질적인 지원 프로젝트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2023년부터 하나은행과 협력해 추진 중인 ‘하나 파워 온 스토어’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하나 파워 온 스토어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교체, 매장 간판 및 실내 인테리어 보수, 키오스크나 POS 같은 digital 전환 기기 도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의 고정비 부담을 줄여주는 현장 밀착형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KB증권과 공동 진행하는 ‘깨비상점’ 역시 지역 상권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젝트다. 노후화된 매장 기자재를 바꿔주고 오프라인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2025년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처음 시작된 깨비상점은 올해 마포구 등 서울 내 타 지역으로 지원 범위를 대폭 늘렸다. 단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골목상권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공익적 성과는 최근 정부 포상으로도 이어졌다.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10월 14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에서 취약계층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연이어 지역 단체의 감사패까지 받게 된 셈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하나은행, KB증권 등 여러 협력 기관과 힘을 모아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을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뿌리를 내리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사회연대은행은 대안금융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온 국내 대표 사회적금융기관이다. 소상공인 육성 외에도 취약계층 창업 지원, 사회적기업 융자 사업 등 현장 기반의 대안금융 솔루션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